전준우 연봉 fa 부인 아내 김미경
허문회 체제로 재편되는 롯데 자이언츠의 새 시즌 포커스는 방망이 쪽에 맞춰져 있답니다. 타격 코치로 오랜 기간 활동해왔고, 키움 히어로즈의 짜임새 있는 타선을 만드는데 일조한 허문회 감독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그만큼 큽니다.
2019년 시즌 롯데 타선의 중심은 전준우(33)였는데 투고타저 시즌이었던 올해 롯데 타자 중 유일하게 20홈런 이상(22홈런)을 기록했답니다. 타율 역시 3할1리로 규정 타석을 채운 롯데 타자 중 유일하게 3할을 넘겼습니다. 2년 연속 140경기 출전 및 3할-20홈런 달성 등 내구성 뿐만 아니라 기량에서도 최고였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 신청 자격을 얻은 전준우는 이변이 없는 한 권리를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전준우를 허 감독은 과연 어떻게 바라볼지 궁금합니다. 허 감독은 LG-상무-키움을 거치면서 웨이트 트레이닝-멘탈 코칭 등을 통해 타자들의 기량을 끄집어냈답니다. 프로 무대에 오른 선수들은 기술적으로 어느 정도 능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들이 가진 기술적 측면이 신체적 능력과 결합해 시너지를 내는데 초점을 맞췄답니다.
그렇지만 허 감독의 눈은 수비 쪽에 좀 더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 담당 파트에 집중해온 코치와 달리 감독은 팀 전체를 바라볼 수밖에 없답니다. 아무리 많은 득점을 올린다고 해도 결국 수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답니다. 투고타저 시즌에 접어들면서 수비의 중요성은 크게 높아졌습니다. 전준우가 타격 능력에 비해 타구 판단-수비 범위에서 종종 아쉬움을 드러냈던 모습을 떠올릴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