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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희열 노범수 황찬섭 오흥민 승리

879olk 2019. 12. 1. 13:59

태백급과 금강급 선수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시작됐답니다. 11월 30일 밤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에는 태백급과 금강급 선수 16명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경기는 체급별 라이벌전으로 진행됐습니다. 탈락자 없이 서로를 탐색하는 라운드였지만, 선수들은 자존심을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렀답니다. 첫 번째는 황찬섭과 손희찬의 대결이었습니다. 씨름 열풍의 주인공인 황찬섭은 "(영상이) 왜 떴나 싶어 얼떨떨하기도 했던 것 같다. 쑥스럽기도 했다. 팬분들이 시합장 자리를 채워주시고 응원을 해주셨다. 과거 영상이 화제가 되다 보니까 타이밍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손희찬은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무래도 운동을 안 하고 푹 쉬면 불안한 게 있다"며 새벽훈련을 하고 있음을 밝혔답니다. 경기 시작 전 두 사람의 샅바 싸움으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황찬섭은 잡채기를 해 손희찬을 쓰러뜨려 첫 번째 판의 승리를 가져갔답니다. 황찬섭의 손아귀 힘에 손희찬의 샅바가 찢어지기도. 두 번째 판도 황찬섭이 이기면서 첫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