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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4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출신 모태범(30)이 경륜훈련원 입학 한 달 만에 고질적인 부상 여파로 낙차했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지난 31일 "모태범은 허리와 무릎 통증을 이유로 들어서 지난달 병가를 낸 뒤 복귀하지 못했다"라며 "경륜훈련원은 최근 모태범을 휴학 처리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답니다.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모태범은 지난해 3월 빙상계를 은퇴하고 경륜 선수로 변신했답니다.

지난해 8월 경륜후보생 선발 시험에 응시한 뒤 총 3차 시험을 거쳐 경륜후보생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2월 제25기 경륜선수후보생으로 경륜훈련원에 입학했답니다. 도전은 쉽지 않았습니다. 모태범은 부상 여파로 약 한 달 만에 제25기 후보생 자격을 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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