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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과 기업인, 고위공직자 등 소위 특권층이라 불리는 이들의 구치소 생활 중 '황제 접견'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채이배(고려대 행정학, 1975년, 군산) 바른미래당 의원은 17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 31인이 수감기간(최초 구속일부터 2019년 8월 말까지) 평균 287회 변호인 접견을 했다고 밝혔답니다.

접견이 불가능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할 경우 10일 중 7일은 변호인과 만난 셈이랍니다. 경제인 중 일평균 변호인접견이 가장 많았던 사람은 이영복 엘시티 회장이랍니다. 이 회장은 수감기간 동안 1447회 접견을 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면 하루에 2.1회 변호인을 접견했습니다.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도 수감기간 동안 196회, 하루 1.3회나 접견한 것으로 드러났답니다.

 

공직자 중에는 김학의 전 차관의 일평균 변호인 접견 횟수가 가장 많았답니다. 그는 약 3개월 반의 수감기간 동안 128회 접견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할 경우 하루에 1.7회 변호인을 접견했답니다. 정치인 중에는 이석기 전 의원이 하루 1.4회 변호인을 접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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