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9년 11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유승민 의원이 자유한국당과의 보수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당을 분열시킨 뒤에 한국당과 통합의 길을 가는 게 좋게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답니다.

- 손학교 배우자(와이프) 이윤영 사진

손 대표는 11월 7일 사무처 당직자들과 여의도의 한 극장에서 영화 '82년생 김지영' 관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뒤에 "그분들이 당을 나가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다고 하는 상황이다. 나가서 좋은 정치를 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답니다.

손 대표는 어제 보수통합 관련 기자회견을 한 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대해서도 "당내에 여러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국내 정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비판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인다"고 평가절하했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