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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내의 맛’에 전 농구선수 우지원(1973년생)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답니다. 이교영 이혼 재혼 등은 사실이 아니죠!

우지원은 올해 나이 47세로 지난 2002년 지금의 아내 이교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답니다. 우지원 아내 이교영 씨는 서울대학교 음대 출신으로 직업은 쇼핑몰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이전에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교영은 결혼식 당일 끔찍했던 기억을 고백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답니다.

이날 우지원은 “날짜가 정해지고 극성팬들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던 상황이다. 결혼식 당일 많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겨우 결혼을 하나 싶었다. 그런데 신부 대기실에 갔더니 아내가 펑펑 울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이에 이교영은 “잠시 도와주는 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신부 대기실에 연배가 있는 두 사람이 들어왔던 것이다. 내가 모르는 사람이라서 남편 친척분인 줄 알고 인사를 했던 상황이다. 그런데 한복을 입고 변장한 팬이었던 사람이었다. 그 사람들이 ‘오빠랑 결혼하니까 좋을 것 같냐?’며 ‘오빠 눈에서 눈물 나게 하면 너 눈에서 피 눈물을 뽑아버리겠다’고 했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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